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나란히 올랐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쌍끌이 매수'에 동반상승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42%(3천 원) 오른 21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 18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고 기관투자자는 12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1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42%(3천 원) 상승한 7만37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0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73억 원, 2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63%(400원) 높아진 6만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제약 주식 1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억 원가량, 기관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45%(5500원) 오른 38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37억 원, 2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