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안양 업무복합 지식산업센터 분양 위한 홍보관 열어

▲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의 조감도.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기 위한 홍보관을 열었다.

두산중공업은 26일 서울지하철 1호선 명학역 근처에 지식산업센터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의 홍보관을 열고 분양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지식산업센터, 업무공간 등 직장과 거주 기능을 모두 갖춘 업무복합시설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11층에 이르는 1개 건물로 대지면적 6611제곱미터, 연면적 4만5627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가 들어서는 명학역 일대는 경기도와 안양시의 산업진흥계획인 ‘안양벤처밸리’에 힘입어 최근 벤처회사들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명학역을 중심으로 2월 현재 모두 35개 지식산업센터가 있고 2018년 11월 기준으로 3천여 곳의 회사에 3만5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역세권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입주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 기대와 함께 분양을 시작하는만큼 입주회사들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