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18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9%(2500원) 오른 21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째 이어진 하락세가 멈췄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폭 내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 10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고 기관투자자는 5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69%(500원) 상승한 7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14억 원, 3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5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29%(800원) 높아진 6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0억 원, 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26%(1천 원) 하락한 37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14억 원, 2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