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3일 연속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이틀째 상승했다.

14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94%(2천 원) 내린 2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주가 사흘째 떨어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틀째 올라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셀트리온 주식 227억 원, 13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88%(1400원) 떨어진 7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각각 44억 원, 2억 원 규모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일과 같은 6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각각 7억 원, 3천만 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66%(2500원) 오른 38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11억 원, 5억 원가량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