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23%(500원)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동반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자리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 47억6100만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16억300만 원, 36억3천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77%(1300원) 오른 7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47억5천만 원, 3억8천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50억4천만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96%(600원) 오른 6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각각 16억8천만 원, 7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17억5천만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7만8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