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3·1절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숭고한 희생에 감사합니다, 그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3·1절 100주년 기념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

▲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숭고한 희생에 감사합니다’, 그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


이번 캠페인은 2월11일부터 4월1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은 예·적금 상품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Q뱅크’에 참여한 고객 인원을 반영해 모두 4억 원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삼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 및 교육 지원, 독립 유적지 탐방 및 생존 애국지사 찾기사업 지원에 기부한다.

캠페인 기간에 KEB하나은행의 예·적금상품에 가입하면 가입 계좌당 1천 원씩, 대국민 캠페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좋아요’가 클릭될 때마다 500원이 적립된다.

또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통장을 특별 제작해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영업점 직원들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공식 스티커를 명찰에 부착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서는 대국민 감사 댓글 이벤트도 벌인다. 댓글 행사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31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애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을 향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