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8일 2018년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 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기업공개 주관 우수증권사로 뽑혀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NH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처음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사의 충실성을 높이고 기업공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기업공개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를 선정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규 기업공개를 주관한 증권사들 가운데 상장된 기업의 주가와 시가총액, 예비심사 승인률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증권사를 선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