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걸음했다.

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47%(1천 원) 오른 21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엇갈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자리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이날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각각 셀트리온 주식 130억9651만 원, 30억8804만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161억629만 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주가가 소폭 떨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35%(1천 원) 하락한 7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각각 32억6031만 원, 21억8148만 원 어치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53억1175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2%(200원) 내린 6만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셀트리온제약 주식 6억3170만 원, 2억5613만 원가량을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8억5823만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37만8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