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3천억 원 규모의 주택 재개발사업을 진행한다.

GS건설은 ‘휘경3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3천억 원 규모의 주택 재개발사업을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 서울 휘경동 주택 재개발사업 3천억원 규모 계약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3067억7039만 원으로 GS건설의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2.6%에 이르는 규모다.

이번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5층 규모의 아파트 14개동, 1792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