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보통주 1주당 750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신세계푸드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결산배당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신세계푸드, 전자투표제 도입하고 1주당 750원 배당 결정

▲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전자투표제는 올해 열릴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기 주주총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자투표제 도입으로 신세계푸드 주주는 주주총회장에 출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는 주주들에게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등을 통해 전자투표 방법과 절차를 다시 안내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750원을 현금배당한다.

시가배당율은 0.8%고 배당금 규모는 모두 29억421만8250원이다.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뒤 1개월 이내에 지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