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25일 셀트리온 주가는 0.24%(500원) 오른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상승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개인투자자들이 4거래일 연속 셀트리온 주식을 매도하고 있는 것과 반대로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이틀째 셀트리온 주식을 사들였다. 

이날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62억4540만 원, 5억3천만 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85억9040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15%(1500원) 상승한 7만13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34억9858만 원, 138억7811만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274억4023만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66%(400원) 오른 6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2억8659만 원, 8억306만 원 규모의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은 10억9486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37%(1500원) 상승한 40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