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DF가 신세계DF글로벌에 300억 원을 출자한다.

신세계DF는 신세계의 100% 자회사로 면세점사업을 진행한다.
 
신세계DF, 자회사 신세계DF글로벌 유상증자에 300억 넣기로

▲ 손영식 신세계DF 대표이사.


신세계DF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DF글로벌이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30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자일은 1월28일이다. 신세계DF가 출자를 마쳐도 신세계DF글로벌 지분은 100%로 유지된다. 

신세계DF글로벌은 이렇게 확보한 자금을 모두 운영자금으로 쓴다.

이로써 신세계DF가 신세계DF글로벌에 출자한 금액은 모두 1120억 원이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