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소폭 내렸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거래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계속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16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65%(5500원) 내린 20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셀트리온 주식 427억7127만 원, 147억418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459억9641만 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05%(2800원) 하락한 6만63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각각 367억8030만 원, 89억6064만 원 규모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들은 448억9천만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52%(900원) 떨어진 5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이 13억8514만 원 규모의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순매도했고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11억6838만 원, 2억2089만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24%(5천 원) 하락한 39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