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보험 가입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로 꾸렸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가입자 업무처리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를 새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보험 쉽게 관리하도록 ‘사이버창구’ 새 단장

▲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가입자 업무처리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사이버창구’를 새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웹창구가 새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별도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야 했는데 모바일 웹창구가 마련됨에 따라 모바일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홈페이지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메인화면에서 보험과 펀드, 퇴직연금 등 계약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접속 화면도 개선됐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로그인 방식도 편리해졌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공인인증서 등으로 로그인을 했던 기존과 달리 6자리 개인식별번호(PIN)나 지문인증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자산관리 서비스도 추가돼 사용자는 ‘MY 자산관리 화면’에서 보험과 펀드, 퇴직연금 등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 펀드 포트폴리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백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가장 많이 찾는 사이버창구를 새 단장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보험과 IT기술을 연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