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주가가 올랐다.

3일 CJ헬로 주가는 전날보다 4.86%(440원) 오른 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J헬로 주가 올라, ‘푹’과 ‘옥수수’ 합병으로 인수합병 기대 높아져

▲ 변동식 CJ헬로 대표이사.


이날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서비스 ‘옥수수’와 MBC, KBS, SBS 등 방송3사의 미디어 플랫폼 ‘푹’과의 합병 계획이 발표된 뒤 LG유플러스가 CJ헬로의 인수합병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

통신사들은 무선 통신사업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유료방송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이용자 확보를 위해 굵직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안에 CJ헬로 인수합병과 관련한 결론을 발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