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1900억 원 규모의 인천 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인천연료전지와 ‘인천 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공사’를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건설, 인천 1900억 규모 연료전지발전소 수주

▲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1893억1653만 원으로 두산건설의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12.3%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일원에 연료전지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를 말한다.

계약기간은 12월27일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