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구에서 2400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진행한다.

GS건설은 1일 대구 만촌3동(수성32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GS건설, 대구에서 2400억 규모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뽑혀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공사금액은 2370억 원으로 부가세는 별도로 책정된다.

GS건설은 “공사금액은 사업 시행 인가 뒤 본 계약을 체결할 때 확정된다”며 “본 계약 체결 뒤 확정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대구 만촌3동 재개발사업에서 한화건설과 수주전을 벌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