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저소득층 노인들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과 29일에 각각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저소득층 노인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 펼쳐

▲ 미래에셋자산운용 직원들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직원들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직원 300여 명이 담근 김장김치 5.4톤은 서울노인복지센터 급식소를 통해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급식에 사용된다.

미래에셋그룹 임직원들은 도시와 농촌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아동시설에 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빵 나누기’, 입양 대기아동들을 위한 ‘성장박스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사회복지’, ‘나눔문화’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모든 계열사 임직원은 아동보육, 장애인, 노인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관계를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