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대거 팔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동반하락, 외국인 매도세 강해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29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39%(1만 원) 떨어진 21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을 40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을 541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75%(1200원) 내린 6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7.46%(4400원) 하락한 5만46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55%(9500원) 떨어진 36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6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6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