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이 스타 셰프와 협업해 팝업 식당을 개장한다.

오리온은 19일 황요한, 박준우 셰프와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유명 셰프와 디너 팝업 진행, 콘셉트는 '요리에 빠진 과자'

▲ 오리온이 황요한, 박준우 셰프와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오리온>


황요한 셰프는 마켓오 레스토랑의 총괄셰프며 박준우 셰프는 요리연구가 겸 칼럼니스트다.

이번 행사는 28일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열린다. 요리에 빠진 과자를 콘셉트로 5가지 요리와 5잔의 와인으로 식사를 구성했다.

팝업 식당에서 식전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식재료와 오리온 과자를 조합한 메뉴를 선보인다. 두 셰프로부터 음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요리에 사용된 과자는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황 셰프와 박 셰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오리온은 이번 기획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재료로 만든 과자를 활용해 요리로 재탄생 시킨 만큼 마켓오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분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생활에서 즐기던 제과 제품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