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탄자니아에서 하수처리시설 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6일 ‘탄자니아 다레살람 하수처리시설 구축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다레살람 시내에 위치한 부구루니 지역 등에 하수처리장과 펌프장 2개소 및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공사다.
코오롱글로벌 계약금액은 7095만 달러로 10월16일~11월15일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한화 991억 원으로 환산된다. 이는 2023년 코오롱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3.72%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6일 ‘탄자니아 다레살람 하수처리시설 구축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 코오롱글로벌이 탄자니아에서 991억 원 규모 다레살람시 하수처리시설 구축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다레살람 시내에 위치한 부구루니 지역 등에 하수처리장과 펌프장 2개소 및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공사다.
코오롱글로벌 계약금액은 7095만 달러로 10월16일~11월15일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한화 991억 원으로 환산된다. 이는 2023년 코오롱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3.72%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