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미국 법인이 현지 초고압 전력망 엔지니어링과 시공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고, 대한전선 본사가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주요 자재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는 구조다.
| ▲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대한전선의 영국 런던파워터널(LPT2) 건설 현장을 방문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전선> |
이에 따라 대한전선 본사와 미국 법인은 약 1200억 원 규모의 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시공 및 엔지니어링 등을 포함한 턴키 프로젝트 전체 수주 금액과 발주처 등 세부 사항은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같은 날 대한전선이 영국 런던에서 진행하고 있는 런던파워터널 2단계(LPT2) 프로젝트 현장에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방문했다.
대한전선은 참석자들에게 LPT2 프로젝트의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공정과 현장 운영 상황 등을 소개했다.
LPT2는 영국 전력망 운영사 내셔널그리드가 추진하는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런던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도심 지하에 터널을 구축하고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LPT2 사업에서 400킬로볼트(kV)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관련 자재 공급부터 케이블 시스템 설계와 엔지니어링 등을 일괄 담당한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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