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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그룹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참석, 한세모빌리티로 현지 사업 가속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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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그룹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참석, 한세모빌리티로 현지 사업 가속
▲ 한세예스24그룹 주요 경영진이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은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맨뒷줄 왼쪽 다섯 번째)이 포럼 참석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세예스24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한세예스24그룹이 우즈베키스탄에서 투자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한세예스24그룹은 주요 경영진이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성숙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과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성낙곤 한세모빌리티 사장 등도 자리했다.

포럼은 두 나라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우즈베키스탄의 투자 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세모빌리티는 현지 자동차기업 '우즈오토모터스'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5년 말부터 현지에서 핵심 부품 생산을 준비해 9월 양산을 시작했다.

한세모빌리티는 올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13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데 이어 2027년에도 12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체 투자 규모는 최대 2500만 달러다.

10월13일에는 페르가나주에서 현지 공장 준공식을 연다.

한세예스24그룹은 자동차 부품 사업에 이어 패션과 문화 콘텐츠 사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한세실업의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과 예스24·동아출판의 문화 콘텐츠, 한세엠케이의 패션 브랜드 등을 현지에서 전개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익환 부회장은 "그룹은 자동차 부품 산업 투자를 발판으로 문화와 패션 분야에서도 현지화를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양국의 교류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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