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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남성복 라인 '히스헤지스' 프리미엄 라인 출시, 첫 전담 디렉터 합류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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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F가 헤지스의 남성복 라인 '히스헤지스'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인다.

LF는 16일 히스헤지스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첫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F 헤지스 남성복 라인 '히스헤지스' 프리미엄 라인 출시, 첫 전담 디렉터 합류
▲ LF가 헤지스의 남성복 라인 '히스헤지스'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였다. < LF >

신제품은 기존 히스헤지스 제품보다 고급 소재 사용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캐시미어 100% 코트와 유로피안 구스다운을 활용한 점퍼 등을 선보인다. 여성 제품 비중도 전체의 약 40%까지 확대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히스헤지스의 첫 전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합류한 벤자민 브라운이 기획을 주도했다. 

브라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에메레온도르와 키스, 챔피온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25년 FW 시즌부터 히스헤지스의 상품과 디자인 등을 총괄하고 있다.

LF는 지난해 히스헤지스를 기존 헤지스남성 사업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태스크포스팀(TFT) 체제로 전환했다. 이후 한국 고객의 선호도와 판매 데이터를 제품 기획에 반영하며 독자적인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히스헤지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매출도 2024년 같은 기간보다 80% 늘었으며 같은 기간 20·30대 고객 매출은 60% 증가했다.

LF는 올해 히스헤지스 매출을 지난해의 약 2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태국과 일본 등 해외 플랫폼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벤자민 브라운 CD는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뉴욕에서 쌓은 경험을 히스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히스헤지스만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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