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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 "종합 금융플랫폼 도약 속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6-25 16: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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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인수한다.

카카오뱅크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카카오뱅크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 "종합 금융플랫폼 도약 속도"
▲ 카카오뱅크가 여신전문금융회사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인수로 비은행 여신사업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할부금융을 시작으로 캐피탈부분의 사업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마스턴캐피탈은 마스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공동출자해 성립한 여신전문금융회사다. 리스금융과 기업금융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은행처럼 예금을 받는 수신기능 없이 신용카드, 리스(시설대여), 할부금융, 신기술사업금융 등 대출과 신용공여 중심의 금융업을 영위한다.

카카오뱅크는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뒤 콘퍼런스콜에서 캐피탈사 인수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양대 축으로 2027년까지 자산 100조 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5%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권태훈 카카오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기업금융 강화, 리스 할부 등 비은행 여신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캐피탈사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캐피탈사는 카카오뱅크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한다는 의미에 더해 재무적 기여도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비대면 금유혁신 기술력과 경험을 캐피탈로 확장해 고객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단계적 사업 확대로 생산적금융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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