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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 국립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상징 향 개발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6-06-18 16: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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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 국립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상징 향 개발
▲ CJ온스타일 자체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테일러센츠 x 뮷즈(MU:DS) 국립박물관 유물 에디션’을 선보인다. < CJ온스타일 >
[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여운을 담은 향을 개발했다.

CJ온스타일은 18일 자체 향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테일러센츠 x 뮷즈(MU:DS) 국립박물관 유물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뮷즈(MU:DS)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 문화상품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박물관에서 느낀 감동과 여운을 향으로 확장하고 대표 유물과 전통문화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핵심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상징하는 고유의 향 개발이다. 상품 개발 과정에서는 각 박물관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록과 이야기, 문화유산이 전하는 감성을 향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립중앙박물관의 향 ‘사유의 먹’은 박물관이 간직한 기록과 사유의 시간을 담아낸 나무 계열 향이다. 유물을 마주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경험을 차분하고 깊이 있는 향으로 표현했다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향 ‘온기의 백’은 우리 삶의 온기와 정서를 담아낸 머스크 계열 향이다.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생활문화와 사람들의 일상, 공동체의 따뜻한 기억을 향으로 재해석했다.

개발된 향은 패브릭 샤쉐(향낭)와 페이퍼 샤쉐, 십이지신 핸드크림, 달항아리 오브제 등 총 28종 상품에 적용됐다. 특히 달항아리 오브제는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백자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제작해 전통 유물의 조형미와 향을 결합했다. 패브릭 샤쉐에는 백자 청화 모란무늬 항아리 등 박물관 소장 유물 디자인을 반영했다.

출시일인 이날 오후 7시에는 오늘의집 서울 북촌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로 향 개발 과정과 상품에 담긴 문화적 스토리를 소개한다. 상품은 CJ온스타일과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민속박물관 상품관, 오늘의집 북촌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업은 박물관에서 느낀 감동과 여운을 향이라는 감각을 통해 일상으로 확장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뮷즈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고 감각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IP(지적재산)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상품, 콘텐츠, 커머스로 확장해 고객이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온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캐릭터·아티스트 등 다양한 IP와 협업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뮷즈(MU:DS)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전국 국립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문구, 생활용품, 패션잡화,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2021년 브랜드 출범 이후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들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와 키링, 굿즈 상품 등이 화제를 모았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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