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MWC서 '익시오' 청사진 공개, 음성 기반서 피지컬AI로 확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3-04 09: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MWC서 '익시오' 청사진 공개, 음성 기반서 피지컬AI로 확장
▲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물리적 세계로 확장하는 '피지컬AI'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은 익시오와 결합한 휴머노이드로봇이 MWC26 현장에 전시된 모습.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익시오의 기능을 확장해 음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을 연결하는 엠비언트 AI로 도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스마트 글라스, 차량, 홈 사물인터넷(IoT),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연결해 통신 인프라를 AI 실행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유플러스는 MWC 현장에서는 익시오와 피지컬AI가 결합돼 고객의 일상 편의를 확보하는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미래 익시오는 △음성 입력 △감정·맥락 인식 △위험·필요 판단 △행동 제안 및 실행 △결과 리포트 등 프로세스로 작동하며,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통화 속 맥락을 이해해 선제적으로 실행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피지컬AI의 대표적 형태인 로봇과 익시오가 결합된 미래는 영상과 시연을 통해 소개됐다. 

가족 간 통화 중 갑작스러운 출장 일정이 공유되면, 익시오는 통화 내용을 분석해 기존 일정을 자동 조정하고 출장 지역의 날씨를 반영해 필요한 준비 사항을 판단한다. 드라이클리닝된 의류 수령, 캐리어 패킹, 관련 알림 발송 등 일련의 과정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연계돼 자동으로 진행된다. 
 
앞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MWC 기조 연설에서 “음성은 가장 인간적이고 본질적 연결 수단”이라며 “AI 콜 에이전트가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단 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글로벌 통신사 및 파트너와 협력해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익시오 고도화에 집중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 상무는 “이번 MWC를 통해 통신 기반 음성 AI가 피지컬AI와 결합해 현실을 실행하는 미래 비전을 전세계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피지컬AI가 실제 고객과 맞닿는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익시오를 고도화하고, 단계적으로 서비스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LG AI대학원 개원, 구광모 "AI는 '사람들의 미소' 설계하는 도구여야"
미국 기업들 트럼프 규제 완화에도 탄소감축 계획 유지, "불확실성은 커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에도 해외 투자기관 낙관, "펀더멘털 유지"
[서울아파트거래] 한강밤섬자이 전용 168.63㎡ 32억으로 신고가
레고 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280만 달러 투자, "배출 저감 위해 해결책 모색"
한미반도체 주당 800원 배당 지급, 총 760억 역대 최대 규모
외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고객에 선불 요구, 역풍 맞을 가능성"
KT AI 에이전트 제작 '에이전트 빌더' 공개, 산업별 AI 탬플릿도 출시 준비
LG유플러스 MWC서 '익시오' 청사진 공개, 음성 기반서 피지컬AI로 확장
키움증권 "국내 방산주 중장기적 주가 상승 전망 유효, 중동 사업 확대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