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848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서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안에 기관투자자 주도로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온다.
| ▲ JP모간이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 관련 낙관론을 유지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12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1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9% 내린 984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6% 오른 289만2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68% 오른 1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74%) 에이다(1.32%)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10% 내린 2024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61%) 유에스디코인(-0.47%) 트론(-0.24%) 비트코인캐시(-2.1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투자전문지 더스트리트는 JP모간이 가상화폐 시장 전반 내림세에도 불구하고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한 달 전 3조1천억 달러(약 4469조 원)에서 현재 2조3천억 달러(약 3316조 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JP모간은 보고서에서 “2026년 기관투자자 주도의 가상자산 시장 자금 유입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에서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클래리티 법’ 등으로 시장 규제가 명확해지면 기관투자자가 더 유입돼 가상화폐 시장 전반이 반등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클래리티 법은 가상화폐 시장 구조 전반을 정의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