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중공업, 사우디 차기 호위함 수주 위해 '2026 국제방산전시회' 참석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2-08 13:4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에 참석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차기 호위함 사업 수주 활동을 본격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사우디 차기 호위함 수주 위해 '2026 국제방산전시회' 참석
▲ HD현대중공업은 8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국제방산전시회 연합부스 모습.

HD현대중공업은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오에스티(EOST)와 함께 연합 전시관을 구성해 첨단 함정 건조 기술과 해상 방위 역량을 선보인다.

국제방산전시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올해 행사에는 세계 76개국 770여 개의 방산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신형 호위함 등을 대규모로 도입하는 해군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에 사우디아라비아 요구 조건에 최적화한 6천 톤급 수출형 호위함 ‘HDF-6000’을 포함해 모두 8종의 함정을 소개한다.

HD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와 해군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해군 현대화 사업에 대한 패키지 솔루션을 강조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의 설계·건조·사업관리 역량, 현지건조, MRO(유지·보수·정비) 능력 등을 알린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높은 수준의 현지 생산 비율을 요구하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현지 건조에 최적화된 단계적 현지화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호위함을 수주할 때 HD한국조선해양과 사우디 국영 기업 아람코 등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사우디 IMI 조선소를 중심으로 HDF-6000에 대한 현지 건조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국제방산전시회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LIG넥스원, STX엔진 등 국내 기업 12곳과 함께 ‘사우디 현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 참여 프로그램(IPP)에 대한 협력 방안을 수립, 사우디 시장에 동반 진출하기로 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 대표 겸 사장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조선소인 IMI를 활용하는 현지 건조·산업협력 전략으로 사우디 차기 호위함 사업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에 미국 정치권 기류 변화, 민주당 측 "문제 없다"
공정위, CJ제일제당ᐧ삼양사ᐧ대한제당 설탕 가격 담합 과징금 모두 4083억 부과
액스비스 대표 김명진 IPO 출사표, "피지컬AI·우주항공으로 사업 확장" "수출 비중..
KIDC 영프로페셔널의 국제개발협력 입문기, "현장에 다녀오니 길이 보였다"
휴젤 미국 '보툴리눔 톡신' 직판체제 구축 잰걸음, '매출 2배' 목표 달성 앞당긴다
마이크론 대만 공장 추가로 인수 검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공급과잉 우려 키워
중국 전고체 배터리 '표준' 세워 상용화 더 속도 낸다, 내년부터 본격 출시 예고
대법원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은 평균임금의 임금 아니다", 퇴직자 패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8.4%%, 긍정 부정 격차 22.2%p로 벌어져
개인정보보호위, '정보보호 미흡' 식음료 회사 10곳에 15.6억 과징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