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덕수 "계엄 선포 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12-13 19:3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계엄 선포 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덕수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13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까지 윤 대통령과 통화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한두 번 했다”고 답했다.

이어 통화 내용을 묻는 질문에 한 총리는 “정확히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대통령과 통화한 것을 제가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의 12일 담화 발표를 사전에 알았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미리 알고 있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선포 건의가 자신을 거치지 않고 윤 대통령에서 바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건의했느냐”고 묻자 한 총리는 “전혀 알지 못했고 저를 거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계엄법 제2조는 ‘국방부 장관 또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계엄 사유가 발생한 경우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계엄의 선포를 건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와 관련해 “그것은 분명 법에 따르지 않은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절차에 따라 국민이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4620선 상승 마감,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9일 오!정말] 국힘 주호영 "포대갈이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STO 인가 불공정", 장외거래소 출범 전부터 잡음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한전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 본격화, 김동철 전력요금 동결에 해외서 실적 개선 노려
'부정채용' 의혹 대법원 판결 앞둔 하나금융 함영주, 금융권 과거사례 보니
[2026 위기탈출 키맨②] 포스코이앤씨 2026년엔 중대재해 악몽 벗어날까, 안전 전..
위메이드 첫 슈팅게임 '미드나잇 워커스'로 반전 모색, 박관호 '탈 MMORPG' 승부수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2기 CEO 인선 키워드 '안정', 비은행 성과 압박 더 커져
고환율에 발목 잡힌 한국은행 통화정책 '진퇴양난', 올해 내내 동결 배제 못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