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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에코프로에이치엔 1300억 투입 초평공장 준공, 양극재용 도가니·첨가재 생산"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1/20241106182914_147972.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85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채</a> 전 에코프로 회장(왼쪽 다섯 번째),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왼쪽 여섯 번째),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일곱 번째) 등이 6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 준공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코프로></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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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충북 진천군 초평 은암일반산업단지에서 초평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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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85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채</a> 전 에코프로 회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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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사업장은 대지면적 약 5만㎡ 규모로 도가니 생산동, 도펀트 생산동, 자동화 창고, 사무동 등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3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 5월부터 사업장을 조성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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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5천억 원을 투자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는데, 초평사업장이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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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사업장은 앞으로 양극재용 도가니와 도펀트(첨가재)를 생산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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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양극재 소성 공정의 필수 용기인 도가니를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는데 초평공장의 준공으로 도가니의 국산화에 첫 걸음을 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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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는 양극재를 담는 용기로 700'C 이상의 고온과 열충격을 견뎌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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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극재 기업들은 주로 중국으로부터 도가니를 수입하는데 3~4회를 사용하면 폐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 수명의 도가니를 개발해 대량 생산하면 제조비용을 대폭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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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사업장에서 10회 사용가능한 ‘장수명 도가니’를 생산해 계열사 에코프로비엠은 물론, 다른 양극재 기업 등에 공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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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펀트는 이차전지 수명을 향상시키는 첨가 소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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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에 고르게 코팅하기 위해 도펀트 입자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뭉치려는 특성이 강한 작은 입자를 분산하는 기술이 도펀트의 핵심 경쟁력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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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펀트 시장은 연간 500톤으로 추산된다. 현재는 전량 중국과 유럽에서 수입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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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은 최적의 나노 입자 합성과 분산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공급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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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반도체 신소재와 환경 관련 사업의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유상증자로 2002억 원을 조달하고 그 가운데 절반가량을 신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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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25년부터 반도체 전공정용 재료와 패키징 공정 소재를 개발하고 차세대 반도체 공정 소재 샘플 테스트와 준양산 설비구축에 나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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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사업 강화와 관련해서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차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벌집형태의 촉매)’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차세대 흡착소재를 확보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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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평사업장 준공을 기념해 충청북도와 진천군에 각각 2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어르신 자존감 회복,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 등 취약 계층지원과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에 사용된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