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마천3·가재울7 재개발 시공권 확보, 도시정비 수주 1조4천억 추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1-04 17:2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이틀 사이 1조4천억 원에 이르는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2일 ‘마천3 재개발정비사업(마천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공시했다.
 
GS건설 마천3·가재울7 재개발 시공권 확보, 도시정비 수주 1조4천억 추가
▲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마천3구역 재개발사업과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마천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 215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25층, 20개 동 규모 공동주택 23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 예정금액은 1조142억 원으로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7.55%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GS건설은 3일 ‘가재울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가재울7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도 확보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가재울7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26층, 14개 동의 공동주택 140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GS건설은 한화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맺고 가재울7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이 지분 60%를 들고 있다.

GS건설의 공사 예정금액은 3683억 원으로 2023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74%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역시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GS건설은 마천3구역 및 가재울7구역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올해 2조1879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

GS건설은 “본 계약을 맺을 때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세계 최초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 탄소 배출 50% 절감
NH투자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기판소재 사업으로 AI 수혜 본격화"
골드만삭스 현대차 투자의견 '중립' 하향, "미국 관세 인하에도 자율주행 부진"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 선임
'HBM 슈퍼사이클' 2030년까지 지속, 조사기관 "전체 D램 시장의 절반 차지"
유엔환경계획 "식량 생산과 화석연료 환경 피해 심각, 시간당 50억 달러 손실"
D램·낸드플래시 내년 60%대 성장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지속
키움증권 "삼성전자 내년 HBM 매출 3배 증가, ASIC 수요로 고객 다변화"
삼성SDI 미국서 2조 규모 ESS용 LFP배터리 공급 계약, LFP 시장 진출 신호탄
비트코인 1억3700만 원대 상승, FOMC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