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동물시험에서 '남아공 변이'에도 효과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6-18 10:2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남아공화국 변이 코로나19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의 남아공 변이 코로나19에 관한 전임상(동물시험) 시험결과 바이러스 감소와 체중 감소 방어효과 등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동물시험에서 '남아공 변이'에도 효과
▲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셀트리온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쥐 50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바이러스가 줄고 체중 감소도 완화되는 등 임상적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생존율 평가에서 렉키로나의 생존율은 100%였고 대조군의 생존율은 50%에 그쳤다.

셀트리온은 이번 남아공화국 변이 코로나19에 이어 인도, 브라질 변이 코로나19에 관해서도 동물효능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7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렉키로나의 성공적 글로벌 대규모 임상3상 결과 발표에 이어 남아공화국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 시험을 통해 입증하게 됐다”며 “현재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는 인도,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 효능시험에서도 긍정적 결과가 나온다면 제품 수출 협의나 해외허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중국 '무풍지대' 평가, 재생에너지로 자급체제 구축
영국 기후위 "에너지 위기 한 번으로 발생하는 충격, 탄소중립 이행 비용보다 커"
1분기 D램 50% 낸드 90% 급등, 스마트폰 원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 불가피
[중동 영토확장 비상⑤] LG전자 이란 전쟁에 '글로벌 사우스' 공략 차질빚나, 류재철..
미국 '마가'도 AI 전력난에 태양광 지지, 한화솔루션 김동관 정책 롤러코스터 해소 기대
TSMC 설비 투자 '물량공세' 더 거세져,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도 극복
최태원 SK 자사주 20% 소각에 사라진 '백기사' 카드, 2대주주 국민연금 경영권 방..
삼성카드 현대 이어 신한 철옹성 깼다, 김이태 점유율 1위 향한 협업 확장 주목
이마트 지배구조 단순화 속도, 한채양 정책 엇박자에도 유통업 변화 대응 먼저
농협개혁위원회 '자체 개혁안' 마련, 강호동 "환골탈태해 신뢰 회복하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