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BNK금융, 계열사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성SDS 선정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지주가 그룹 차원에서 공동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한다.

BNK금융지주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BNK금융, 계열사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우선협상대상자에 삼성SDS 선정
▲ BNK금융지주가 계열사 공동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 BNK금융지주 >

BNK금융지주는 9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기술 역량과 플랫폼 구축 안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삼성SDS를 선정했다. 삼성SDS와 현재 세부 사업 범위와 시스템 구성 등을 구체화할 기술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룹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생성형 AI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책무·규정 조회를 비롯해 여신, 외환, 그룹웨어, 사내 지식검색 등 여러 업무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금융회사가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AI(Responsible AI)’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도 이번 사업의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AI 활용에 필요한 절차와 관리체계를 실제 업무에 정착시키는 데 사용할 ‘AI 거버넌스 포털’도 구축한다. 

BNK금융지주는 이 포털을 활용해 AI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평가·검증, 운영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관리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점검하고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목표를 내놨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개별 업무에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그룹 전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과 관리체계를 함께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아겠다”고 말했다.

그룹 공동 AI 플랫폼 구축 논의는 2025년부터 진행된 사안이다.

BNK금융지주는 2025년 10월22일 AI플랫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주 주요 부서와 전체 계열사의 디지털 주무부서, IT, 정보보호부 직원을 대상으로 ‘그룹 공동 생성형 AI플랫폼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계열사들의 AI 중복 투자를 줄이고 그룹 전체의 디지털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고용노동부 쿠팡 노동관계법 위반 206건 적발, "산재은폐 의혹은 수사 착수"
론스타 2800억 법인세 반환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정부 승소, "국고 유출 막아"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뉴욕 반도체 공장 투자' 보도 이어져, 중국 의식한 국가안보 우..
금융위원장 이억원 '산업은행 부산 이전 무산' 발언 논란, "국회에서 결정할 일" 해명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위축'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하락, 코스피 '기..
한화자산운용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스페이스에 투자, 임동준 "미래지향형 금융상품 제공"
과기부 '7대 시드 프로젝트' 이행전략 수립 본격화, 관계부처 회의 개최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문제 '특별법 개정' 통한 해법 모색, "증액 문구는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해외 중복상장 추진으로 궁지에, '주주보호 의무' 당국 압박 ..
우리은행, 3분기 퇴직연금 DC 수익률 18.41%로 5대 은행 1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