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주거·일자리·금융 3대 사회정책 최우선" "국가 경제 성과가 국민 삶 속으로 이어지게"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주거·일자리·금융을 올해 남은 기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실수요 중심 주택 공급과 일자리 창출, 서민금융 지원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9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는 올해 남은 기간 이들 3대 핵심 사회 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분야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주거·일자리·금융 3대 사회정책 최우선" "국가 경제 성과가 국민 삶 속으로 이어지게"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성장 흐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거시경제 지표의 개선이 국민의 생활 여건 개선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 경제는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인구 5천만 명 이상 국가 가운데 여섯 번째로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주요 지표들의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기대하는 민생 회복 속도는 더디다"며 "국민의 실생활 어려움도 크게 호전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경제 전체의 성과가 국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공급과 일자리 창출 정책의 추진 속도를 높일 것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생애 주기별 실수요에 따른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라고 말하며 실수요 중심의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민간과 공공 일자리 창출 방안을 포괄하는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도 빠르게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비한 서민과 취약차주 지원에 무게를 실었다. 

이 대통령은 "금리 인상의 파고를 슬기롭게 돌파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공급과 금리 인하 지원, 맞춤형 채무조정 등에 각별히 신경을 더 써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날 최근 잇따른 관계성 범죄와 무차별 범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를 전담할 범정부 합동 대응 기구 같은 걸 만들어서 기존 대책이 혹시 어떤 빈틈이 없었는지부터 면밀하게 점검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16일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을 앞두고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두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에 관해 여야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검은 목요일' 증권사 리서치헤드 5인 긴급진단, "코스피 하단은 5천, AI 밸류체인..
현대커머셜 'IB강자' 한투·KB 손잡고 기업금융 레벨업, 전시우 첫 임기 완주자 될까
금융노조 금융위 세종행에 다시 긴장 모드, 금융기관 지방이전 저지 총력전
[오늘Who] 한화손보 나채범 '여성보험' 넘어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
[현장] HLB 바이오총괄 김태한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 간암 신약 연내 F..
LX인터내셔널 석탄 가격·해상운임 상승에 웃는다, 증시 조정에도 주가 방어력 입증
서울시장 오세훈 '한강버스 리베이트·GTX 철근 누락' 국감 공방, 대형 교통사업 관리..
SPC 허진수 전문경영인 잇단 외부수혈 승부수, 수익성 개선·신뢰 회복으로 존재감 넓히나
정부 EU 산업가속화법 대응 TF 가동, 한국산 '유럽산 동등대우' 논거 확보 속도전
[채널Who] 2%대에 불과한 펫보험 가입률, 그런데 이조차도 추정치일 뿐 반려동물 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