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461억1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7월 흑자 규모 420억8천만 달러보다 9.6% 많다.
| ▲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부산항에 놓인 컨테이너. <연합뉴스> |
역대 최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2026년 6월(497억3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2위 규모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40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갔다.
경상수지는 국가 간 상품과 서비스 수출입을 포함해 급여나 이자 등 소득과 대가 없는 이전 거래를 합산한 통계를 말한다.
경상수지의 구성 항목 가운데 하나인 상품수지도 8월 468억1천만 달러로 역대 2위 흑자 규모를 나타냈다. 상품수지는 상품의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다.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에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8월 반도체 수출액은 468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5년 8월과 비교해 206.1% 뛰었다.
2026년 1~8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792억 달러로 나타났다. 2025년 같은 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 696억7천만 달러보다 4배가량 많다. 2025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 1230억5천만 달러와 비교해도 2배가 넘는다. 조혜경 기자

![삼전 미전실 출신, AI·로봇 중심 체질 전환ㆍ인프라 사업 확장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7214427_30203.jpg)
![국내 인뱅 첫 여성 행장, 글로벌 감각 갖춘 재무전문가로 연임 성공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7214013_23740.jpeg)
![은행·증권 거친 '기업금융통', 생산적 금융 확대 종투사 도약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7171004_119277.png)
![연구개발로 잔뼈 굵은 타이어 전문가, 함평신공장 건립·유럽 첫 생산기지 확보에 속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04154730_4577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