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마이크론 2분기 글로벌 D램 점유율 24%, 2위 SK하이닉스와 1%p 차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이크론 2분기 글로벌 D램 점유율 24%, 2위 SK하이닉스와 1%p 차이
▲ 2026년 2분기 D램 매출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D램 시장에서 2위 SK하이닉스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2026년 2분기 글로벌 메모리 트래커에 따르면 D램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8%로 1위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25%, 마이크론은 24%로 집계돼 양사의 격차는 1%포인트에 불과했다.

마이크론은 올해 2분기 들어 SK하이닉스와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특히 마이크론의 2분기 D램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다음 분기 실적에서 마이크론이 SK하이닉스를 넘어설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추격도 이어졌다. CXMT의 D램 매출 점유율은 10%로 지난해 2분기 4%에서 6%포인트 상승했다.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2026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2028년 메모리와 저장장치 수급 상황이 2026년보다 훨씬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와 비교해 공급 확대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의미다.

마이크론은 이미 2027년 생산 물량의 75% 이상을 판매 계약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AI용 고부가 메모리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공급 계약이 확대되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과 실적 가시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국립오페라단 이사장으로 3년 만에 복귀
신한은행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 부산은행도 해킹 당했다, 시중은행 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
HD현대중공업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서 부결, 반대 52%
하나금융 역대 수장 총출동한 청라 헤드쿼터 오픈 행사, 함영주 "새로운 100년 열겠다"
[오늘의 주목주] '고유가 수혜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380명 공개채용, 12일까지 지원서 접수
KB국민은행서 119명 개인정보 유출, 금융당국 은행권 긴급 점검회의 소집
법원,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단체교섭 포함' 중노위 판정 집행정지 신청 기각
[오늘Who]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MTS 브랜드 '맵스'로 통일, 박현주 '한국판 로빈..
LIGD&A 한국산 전투기 KF-21 체계개발 수주 '유력', 추진기관은 한화에어로스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