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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국채 금리 상승에 장중 투자심리 위축 6860선 하락, 코스닥도 약세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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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내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0.39%(26.61포인트) 내린 6863.13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미국국채 금리 상승에 장중 투자심리 위축 6860선 하락, 코스닥도 약세
▲ 29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0.66%(45.33포인트) 하락한 6844.41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67%) S&P500(-0.77%) 나스닥(-0.92%)지수는 모두 내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61%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재개방과 적대행위 중단을 담은 이란 측 제안을 거부하면서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투자심리를 악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4%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오픈AI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의 학습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메타(-4.79%) 인텔(-5.67%) 마이크론(-2.60%) 등 AI 관련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전 보고서에서 "현재 시장은 금리 상승, 중동 불안 등 기존 불확실성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3167억 원어치와 88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527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리고 있다. 

삼성생명(-2.36%) LG에너지솔루션(-2.34%) 삼성바이오로직스(-1.93%) 현대차(-1.41%) KB금융(-0.98%) 삼성전자우(-0.97%) SK하이닉스(-0.06%) 등 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기(2.33%) 삼성전자(0.19%) SK스퀘어(0.09%) 등 3개 종목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9%(5.81포인트) 내린 840.7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175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704억 원어치와 91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HLB(6.55%) 이오테크닉스(3.20%) 원익IPS(1.87%) 리노공업(1.83%) 심텍(1.09%) 주성엔지니어링(0.36%) 등 6개 종목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68%) 에코프로(-2.44%) 알테오젠(-1.98%) 레인보우로보틱스(-0.83%) 등 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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