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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7.04%(7만1천 원) 오른 107만9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41조8183억 원으로 전날보다 9조368억 원 늘었다.
시가총액 순위는 기존 4위를 유지했다.
이날 SK스퀘어뿐 아니라 SK하이닉스(6.42%) 삼성전자(3.37%) 삼성전기(4.36%) 등 반도체 관련 대형주 주가도 함께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보다 3.14% 올랐다. 엔비디아(2.54%) 퀄컴(2.15%) 브로드컴(2.29%) 마벨테크놀로지(4.81%) 마이크론(5.50%) AMD(6.36%) 인텔(7.67%) 등 주요 반도체주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을 내놓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66%(178.82포인트) 오른 6894.23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에서는 전기·전자 업종 중심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2%대 상승 마감했다”며 “국채금리, 국제유가 하락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아시아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4312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조507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조58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0.56% 상승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7개와 13개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한광통신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대한광통신 주식은 전날보다 13.58%(2190원) 오른 1만8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광통신은 1974년 설립된 광섬유·광케이블 제조 전문기업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60%(4.94포인트) 오른 827.12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이 123억 원어치를, 기관은 23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시각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12% 내렸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3개와 17개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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