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독자개발 'AI 드론' 군집 비행·정밀타격 시연 성공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독자개발 'AI 드론' 군집 비행·정밀타격 시연 성공
▲ 16일 경기 포천시 승전훈련장에서 열린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에서 대한항공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무인기들이 군집비행을 시연하고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지난 16일 경기 포천시에서 진행된 ‘2026 국방 드론 기술전’에서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무인기(AI 드론)가 군집 비행 시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연을 선보인 대한항공의 AI 드론 22대는 서로 간의 충돌 없이 동시에 비행해 목표물 타격까지 완수했다.

기술전 참가 기업 가운데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AI 드론 기술로 시연에 성공한 곳은 대한항공이 유일했다.

우선 AI 드론 2대가 실시간 자동표적 식별(ATR) 기술을 활용해 적의 위협을 탐지하고 정찰을 마쳤다.

또 다른 AI 드론 10대는 군집 고기동 비행을 선보이며 적의 방공망을 교란·기만했고, 나머지 10대가 식별된 표적으로 강하해 타격했다.

한편 이날 시연 진행은 대한항공이 개발한 ‘AI 브리핑’ 시스템이 맡았다.

AI 브리핑 시스템은 AI 드론의 임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따라 AI 드론의 상태를 보고하거나 기상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이날 선보인 자율 군집제어, 군집 동시타격, AI 기반 종합 모니터링은 모두 대한항공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통합전장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용된다.

이번 시연을 통해 사람 1명이 다수의 무인기를 동시에 통제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이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경찰 가정폭력 대응 '스토킹 수준'으로 강화 추진, '전자감시 확대' 입법 과제
삼성전기 내년 MLCC 수주만 2조 넘어, 장덕현 AI 호황에 영업이익 2배 가시권
다니 김다인 '다이닛' 마뗑킴보다 빠른 성장, 세정그룹 박이라와 두 번째 K패션 신화 ..
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중국 LFP 개선한 LMFP 상용화 시동, K배터리 3사 중저가 전기차 배터리 추격자되나
전고체 배터리 대중화 '2030년대 중반' 전망 나와, 삼성SDI 내년 양산 목표 실효..
CJ올리브영 투자한 K뷰티 해외 판로 넓힌다, 이선정 유통 수익·지분가치 상승 '일석이조'
IBK투자증권 최광진 탄소금융사업 기회 잡나, 중소기업 녹색전환 선도 준비 '이상 무'
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 전환 불가피, 이영준 체질 개선 속도 '발등의 불'
테슬라 '로드스터'로 중국 전기차와 승부 새판 짜, 유럽차는 '브랜드' 현대차는 '제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