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카자흐스탄 민간 투자기업 ‘카스피안그룹’, 금융·투자기업 ‘유나이티드그룹 알라타우’와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강현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장,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아르닥 제베셰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투자위원회 위원장, 비야체슬라프 킴 유나이티드그룹 알라타우 회장, 최유리 카스피안그룹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
협약식에는 서강현 현대차그룹 기획조정담당 사장과 최유리 카스피안그룹 회장, 비야체슬라프 킴 유나이티드그룹 알라타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알라타우 시티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 신도시 건설 사업으로, 알마티 북쪽에 880㎢ 규모로 조성 중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령에 의해 국가 프로젝트로 지정된 특별경제구역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카스피안그룹이 도시 개발과 현지 실행을 주도하고, 유나이티드그룹 알라타우의 금융·디지털 생태계를 결합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카자흐스탄을 중앙아시아 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도시 사업 거점으로 확보하고, 현지 기업과 연계해 알라타우 시티에서 스마트시티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모빌리티와 에너지, 디지털 분야 협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타당성 조사를 통해 구체적 사업 범위와 참여 방안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현대차그룹이 오랜 기간 사업 기반을 구축한 중요한 시장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소비자와 도시 수요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며 “앞으로 충분한 사업성 검증을 거쳐 알라타우 시티가 미래 도시 서비스와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 모델을 실증하는 협력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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