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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60개 영업점 치매극복 선도기업 인증받아, 시니어 친화 금융환경 확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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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고령층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60개 영업점이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니어 친화 금융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60개 영업점 치매극복 선도기업 인증받아, 시니어 친화 금융환경 확대
▲ NH농협은행 전국 60개 영업점이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 NH농협은행 >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모든 임직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산하 치매안심센터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농협은행은 영업점 직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고령층 고객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5월 ‘NH올원더풀 의료비치매안심신탁’을 출시해 고령층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건강할 때는 본인이 직접 자산을 관리하고 치매 등 질병이 발생하면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을 통해 의료비와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기업의 인증 확대와 NH올원더풀 의료비치매안심신탁의 시너지를 통해 시니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금융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 고객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특화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의 시니어 금융 강화는 농협금융그룹 차원의 치매 돌봄 지원과도 맞물려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6월 ‘안심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니어 고객의 안전한 금융생활과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그룹 사업이다.

프로젝트에는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7개 자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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