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118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 ▲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5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89% 오른 9118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5% 높은 266만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9% 상승한 10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20% 내린 1528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테더(-0.14%) 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0.10%) 에이다(-0.72%) 트론(-0.85%) 유에스디에스(-0.21%)도 24시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낙관론에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CNBC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이르면 5일(현지시각)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브렌트유 등 국제유가는 4% 이상 하락하며 7월1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시장분석플랫폼 크립토퀀트는 보고서에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강력한 매집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가격 약세를 매수 기회로 삼아 물량을 모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