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이익 193억 분기 최대, 위수탁 생산 매출 53% 증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8-04 16:5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제약이 케미컬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위수탁 생산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6년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1533억 원, 영업이익 19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이익 193억 분기 최대, 위수탁 생산 매출 53% 증가
▲ 셀트리온제약이 위수탁 생산부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사진은 충북 청주에 있는 셀트리온 제약 본사 건물. <셀트리온제약 홈페이지 갈무리>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2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12.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높아졌다.

사업부문 가운데 위수탁 생산의 성장폭이 가장 컸다.

위수탁 생산 매출은 497억 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53.4%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24.7%에서 올해 2분기 32.4%로 높아졌다.

글로벌 공급 물량이 늘면서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상업생산 매출은 1년 전보다 51.9% 증가한 353억 원을 기록했다. PFS 매출은 위수탁 생산 부문 매출의 약 71%를 차지했다.

케미컬 사업부문 매출은 67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간장질환 치료제 ‘고덱스’ 매출은 10.1% 증가한 177억 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사업부문 매출은 12.5% 늘어난 366억 원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매출은 19.2% 증가한 115억 원,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매출은 20.7% 늘어난 4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항암제 ‘베그젤마’ 매출은 93.9% 증가한 40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2854억 원, 영업이익 32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22.7% 증가했다. 순이익은 22.4% 늘어난 225억 원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분기에는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세가 고르게 이어지며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주력 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 역량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쿠팡 국세청 3천억 과세에 불복하기로, 인천 물류센터 화재손실은 3분기부터 반영
7월 수입차 판매 중 전기차 점유율 50%, 테슬라 6개월 연속 판매 1위
한국투자 "한화비전, 자회사 한화세미텍 반도체 패키징 장비 수주 확대 전망"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계약 시작, 가솔린 2398만 원 하이브리드 3042만 원부터
삼성전자 AI 가속기에 수직으로 쌓는 'zHBM' 첫 공개, HBM5 대비 8배 성능
7월 외환보유액 4279억5천만 달러로 6억 달러 증가, 6월 기준 세계 10위 복귀
iM증권 "삼성증권 목표주가 하향, 거래대금 둔화에도 배당 매력 유효 "
쿠팡 2분기 영업손실 8350억으로 적자전환,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과징금 6247억 반영
하나증권 "AI 데이터센터 증설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 높아,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비트코인 9118만 원대 상승,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