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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323만 원대 상승, 5개월 연속 하락세 마치고 반등할 가능성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4-02 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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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23만 원대에서 오르고 있다.

5달 연속으로 이어진 하락세가 3월 멈추며 4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트코인 1억323만 원대 상승, 5개월 연속 하락세 마치고 반등할 가능성
▲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9시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0% 오른 1억323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3% 상승한 324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05% 오른 2041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00%) 도지코인(0.00%) 비트코인캐시(0.07%)도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08% 낮은 1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0.27%) 트론(0.2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3월 월간 기준 2.2% 올랐다고 보도했다. 월간 가격 상승은 2025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크립토 윈터’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낙관론이 제기됐다.

가상화폐분석가 라이언 라스무센은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크립토 윈터’를 벗어나 반등 직전에 놓여있다”며 “이란 전쟁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하면 기관투자자 수요와 규제 명확화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아직 비트코인 가격 수준이 한 달 전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 불과한 만큼 확실한 상승세 전환을 위해선 더 높은 가격 수준까지 올라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가상화폐분석가 레이첼 루카스는 7만~7만2천 달러(약 1억588만~1억891만 원) 선을 유지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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