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방미통위원장 김종철, 구글에 '앱마켓 수수료 인하' 국내 조기 시행 요청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4-01 16:3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미통위원장 김종철, 구글에 '앱마켓 수수료 인하' 국내 조기 시행 요청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맨 왼쪽)이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윌슨 화이트 구글 글로벌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맨 오른쪽), 카라 베일리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략 담당 부사장(오른쪽 두번째)과 면담하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즈니스포스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구글에 앱 마켓 수수료 인하와 외부결제 허용 정책의 국내 적용 시점을 앞당겨줄 것을 요청했다.

방미통위는 1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김종철 위원장이 윌슨 화이트 구글 글로벌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 카라 베일리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략 담당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글 측은 지난 3월 발표한 ‘구글플레이’의 외부결제 허용과 결제 수수료율 인하 등 글로벌 정책 변경의 취지를 설명하고, 구체적 적용 시점에 대해 설명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지난달 기존 최대 30%였던 수수료 체계를 개편, 기본 서비스 수수료 20%와 구글 자체 결제서비스(플레이빌링) 이용 수수료 5%로 각각 분리해 과금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사를 비롯해 모바일 앱 관련 업체들은 구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개편된 수수료 정책은 올해 6월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한국은 오는 12월 중 도입된다.

김종철 위원장은 “앱 마켓 생태계의 실질적 변화가 기대되는 긍정적 움직임”이라며 “국내 앱 개발사들의 경영 부담을 고려해 예정된 12월보다 조속히 수수료가 인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구글 측에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국내 중소형 개발자와 앱 마켓 구성원 전체가 공생할 수 있는 구체적 상생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구글 측은 한국 앱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한화시스템 목표주가 상향, 필리조선소 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
SK증권 "크래프톤 목표주가 상향, 1분기 배틀그라운드 성과 기대 웃돌아"
'AMD가 인텔 인수' 만우절 보도 뒤 주가 상승, "현실화 가능성 충분" 분석도
LG 구광모 미국 ESS 거점과 브라질 방문, '에너지 인프라' 주도권 강조
코스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장중 55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512.2원 출발
현대차 '볼더' 콘셉트카 공개, 호세 무뇨스 "중형 픽업트럭에 역량 집중"
비트코인 1억323만 원대 상승, 5개월 연속 하락세 마치고 반등할 가능성
DB증권 "CJENM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실적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칠 듯"
한국투자 "한국콜마 올해 직수출 확대 본격화,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기대"
제네시스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 공개, 'G90 윙백 콘셉트' 북미 첫 전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