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지표조사(NBS)에서 12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결과. < NBS >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6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 69%(매우 잘하고 있다 38%, 잘하는 편이다 31%), '부정평가' 22%(잘못하는 편이다 11%, 매우 잘못하고 있다 11%)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율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두 평가 사이 격차는 4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직전 조사(12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특히 광주·전라(95%)에서 높게 집계됐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인천·경기 69%, 부산·울산·경남 69%, 서울 67%, 대전·세종·충청 68%, 강원·제주 64%, 대구·경북 49% 등이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긍정 평가는 40대(84%)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다른 연령은 50대 76%, 30대 74%, 60대 70%, 70세 이상 58%, 20대 46%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71%, 부정 평가 19%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2%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50%는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41명, 중도 354명, 진보 286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45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2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