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용산에 위치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점에서 무신사리테일서비스 구성원(사진)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무신사> |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오프라인 매장 운영·관리 자회사 '무신사리테일서비스'에서 신입 인재를 채용한다.
무신사는 23일 자회사 무신사리테일서비스가 '무신사 경영자 후보(MMC)'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MC는 무신사리테일서비스가 처음 도입한 신입 경영자 후보 전형이다. 선발된 인재는 입사 후 6개월 동안 교육을 거쳐 매장 책임자인 '무신사 스토어 매니저'로 배치된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무신사스탠다드, 무신사스토어, 무신사킥스, 무신사아울렛, 무신사메가스토어 등 전국 6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2월에는 중국 상하이에 매장을 열며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무신사는 이번 채용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담당하는 차세대 인력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인재는 국내 매장뿐 아니라 해외 점포와 본사 업무까지 경험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30일부터 4월1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인공지능 면접, 대면·토론 면접, 현장 체험 면접 등이 이어진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인재 확보를 위해 업계 상위 수준의 보상 체계를 적용한다. 초임 연봉은 성과급을 포함해 4천만 원 중반 수준이며 월 목표 달성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이후 주요 대학을 방문하는 채용 설명회와 온라인 설명회도 마련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MMC 전형에서는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태도와 높은 기준으로 일하는 자세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