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23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19만9400원보다 6.07%(1만2100원) 내린 1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23일 오전 장중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다. |
같은 시각 SK하이닉스(-7.35%) 삼성전자우(-4.45%) 등 대형 반도체주 주가도 함께 내리고 있다.
주말 동안 중동 갈등이 고조되면서 반도체업종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48시간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도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각) 다우산업(-0.9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1.51%) 나스닥(-2.01%) 등 3대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고, 미국 내 반도체 상장사들을 담은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2.45% 내렸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