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172만 원대 하락,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나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3-11 16:4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72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사이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번지고 있다. 
 
비트코인 1억172만 원대 하락,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나와
▲ 가상자산시장이 유가 급등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4시3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8% 내린 1억172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4% 하락한 294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89% 내린 2012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87% 낮은 1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14%) 에이다(-1.83%) 도지코인(-2.9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트론(0.24%) 비트코인캐시(0.15%)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일본은행(BOJ), 유럽중앙은행(ECB) 등 7대 중앙은행이 다음 주 금리를 발표한다”며 “다음 주는 비트코인 포함 시장 전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연준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들이 올해 금리를 인하 또는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리인상은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전반에 부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금리가 높을 때 위험자산에 투자하기보다 안전한 투자자산에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코인데스크는 “다음 주 연준 등이 금리인상 신호를 보이면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돼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며 “반면 지금까지와 같이 중립적 태도를 유지한다면 안도감에 위험자산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11일 오!정말] 국민의힘 조경태 "국힘 의원 전원 국회 운동장에 모여 석고대죄하자"
LG디스플레이 2025년 설비투자에 1조4천억 투입, 연구개발비 2조2천억
[오늘의 주목주] '스페이스X 호재' 미래에셋증권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우리기술..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600선까지 상승, 원/달러 환율 1466.5원 하락 마감
당정 '농협개혁' 협의, "농협 감사위원회 신설하고 금품선거 처벌 강화"
잇단 수주에 코스닥 액티브ETF 편입까지, 파두 거래재개 후 급등세 이어가나
정부 퇴직연금 의무화 착수, 중소기업 사외적립 부담 완충장치 과제로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엔비디아 훈풍 기대감, 떠나간 외국인 발길 돌리나
올해 세계 구리 공급량 수요보다 60만 톤 부족 전망, 채굴 차질과 미국 재고 축적 영향
[현장] K배터리 '인터배터리2026'서 다양한 기술 선봬, "작년과 달라진 것 없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